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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성경 큐티

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다

by 여호와의 소유 2025. 3. 4.

March 3, 2025

 

본문 말씀 (눅 8:26~39)

26 그들이 갈릴리 맞은편 거라사인의 땅에 이르러 

27 예수께서 육지에 내리시매 그 도시 사람으로서 귀신 들린 자 하나가 예수를 만나니 그 사람은 오래 옷을 입지 아니하며 집에 거하지도 아니하고 무덤 사이에 거하는 자라 

28 예수를 보고 부르짖으며 그 앞에 엎드려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당신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당신께 구하노니 나를 괴롭게 하지 마옵소서 하니 

29 이는 예수께서 이미 더러운 귀신을 명하사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귀신이 가끔 그 사람을 붙잡으므로 그를 쇠사슬과 고랑에 매어 지켰으되 그 맨 것을 끊고 귀신에게 몰려 광야로 나갔더라 

30 예수께서 네 이름이 무엇이냐 물으신즉 이르되 군대라 하니 이는 많은 귀신이 들렸음이라 

31 무저갱으로 들어가라 하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32 마친 그곳에 많은 돼지 떼가 산에서 먹고 있는지라 귀신들이 그 돼지에게로 들어가게 허락하심을 간구하니 이에 허락하시니 

33 귀신들이 그 사람에게서 나와 돼지에게로 들어가니 그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호수에 들어가 몰사하거늘 

34 치던 자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고 도망하여 성내와 마을에 알리니 

35 사람들이 그 이루어진 일을 보러 나와서 예수께 이르러 귀신 나간 사람이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예수의 발치에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36 귀신 들렸던 자가 어떻게 구원 받았는지를 본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매 

37 거라사인의 땅 근방 모든 백성이 크게 두려워하여 예수께 떠나가시기를 구하더라 예수께서 배에 올라 돌아가실새 

38 귀신 나간 사람이 함께 있기를 구하였으나 예수께서 그를 보내시며 이르시되 

39 집으로 돌아가 하나님이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말하라 하시니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셨는지를 온 성내에 전파하니라

 

26 So they arrived in the region of the Gerasenes, across the lake from Galilee. 

27 As Jesus was climbing out of the boat, a man who was possessed by demons came out to meet him. For a long time  he had been homeless and naked, living in a cemetery outside the town. 

28 As soon as he saw Jesus, he shrieked and fell down in front of him. Then he screamed, "Why are you interfering with  me, Jesus, Son of the Most High God?" Please, I beg you, don't torture me!"

29 For Jesus had already commanded the evil spirit to come out of him. This spirit had offen taken control of the man. Even when he was placed under guard and put it chains and shackels, he simply broke them and rushed out into the    wilderness, completely under the demon's power. 

30 Jesus demanded, "What is your name?" 'Legion," he replied, for he was filled with many demons. 

31 The demons kept begging Jesus not to send them into the bottomless pit.

32 There happened to be a large herd of pigs feeding on the hillside nearby, and the demons begged him to let them enter into the pigs. So Jesus gave them permission. 

33 Then the demons came out of the man and entered the pigs, and the entire herd plunged down the steep hillside into the lake and drowned. 

34 When the herdmen saw it, they fled to the nearby town and the surrounding countryside, spreading the news as they ran.

35 People rushed out to see what had happened. A crowd soon gathered around Jesus, and they saw the man who had  been freed from the demons. He was sitting at Jesus's feet, fully clothed and perfectly sane, and they were all afraid. 

36 Then those who had seen what happend told the others how the demon-possessed man had been healed. 

37 And all the people in the region of the Gerasenes begged Jesus to go away and leave them alone, for a great wave of fear swept over them. 

38 The man who had been freed from the demons begged to go with him. But Jesus sent him home, saying,

39  "No, go back to your family, and tell them everything God has done for you." So he went all through the town proclaiming the great things Jesus had done for him. 

 

 

 

오늘의 큐티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예수님은 귀신들린 자도 고백한 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귀신 들린 자도 온전하지 않은 정신 가운데서도 주님을 알아보며 그 앞에 엎드렸습니다. 그런 그에게 주님은 그 사람의 가장 큰 필요인 귀신이 떠나가도록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고 명하십니다. 

 

주님, 제 이름이 군대였습니다. 저 귀신들린 자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라, 제 이름이 군대였음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죽은 자들이 거하는 세상에 살면서 저는 그들과 똑같이 욕심을 내었고, 같이 시기하고 헐뜯었으며, 세상 사람들과 같이 헛된 것에 사로 잡히고, 영원한 것을 자꾸 놓치며 살아갔습니다. 수많은 유혹 속에 빠진 채 살아가는 군대와 같은 죄인이 저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제게 가장 필요한 것을 아시는 아버지가 있어서 감사합니다. 내게 이미 소망이 넘침은 주께서 나를 만나주셨고, 제게 명하여 제 안의 악한 것들에게 나가라고 명하여 주셨기 때문에, 그 은혜가 내게 흘러 넘침을 고백합니다. 이제은 군대라 명하는 이름을 끊어내고, 정신이 온전하여져서 주님의 발치에 앉아 있는 자로 영원히 살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나를 치유하신, 나를 찾아오신 그 주님의 손 붙잡고 주님 말슴 안에서 평강을 누리며 사는 자로 살게 하여주시길 원합니다.

 

고침을 받은 자는 주님과 함께 하길 원하지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가서 네 가족을 구원하라. 하나님께서 하신 모든 일들을 선포하고,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을 세상에 알려라." 주님께서 명하신 그 말씀이 제게도 이루어지게 하셔서 믿지 않는 남편과 믿음이 세워져가야 할 자녀들에게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나의 눈물을 주께 담아 올려드립니다. 말씀 안에서 흘러 넘치게 하시는 은혜와 눈물은 오직 주님께 감사함이오니, 나의 눈물을 받으시고, 죄인된 나를 구하러 오신 주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는 모두의 하루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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